동물장례식장 및 동물화장장 리스트

동물장묘업(동물 장례식장, 동물화장, 봉안) 리스트 (23년 9월 기준)

강아지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키우다 보면 결국 끝이라는 것을 맞이하게 된다.
사람은 100년 가까이 살지만 동물들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리 내에서 10년 안팎으로 살기 때문에 키우는 자로서 마무리를 해줘야 하는 의무도 있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근처 산이나 마당에 매장하거나(불법), 동물용 장례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있겠다.
법으로는 이 실체가 모호해 의료폐기물(동물병원을 통해) 및 일반쓰레기로 취급하여 폐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사람마음이 그게 되겠는가…

이에 애견/애묘인으로 유일하게 택할 수 있는 것은 동물장묘업(화장)으로 등록된 시설을 통해 화장한 후 집에서 보관/봉안하는 방법 뿐이다.
* 정책적으로 수분해(고열-강염기로 사체를 녹이는 것) 도입이 검토되었으나, 이게 처리장비도 고가지만 압력장비로 취급이 까다롭고, 발생하는 처리수(폐수)를 처리하기에는 입지 및 허가가 어려워 선호되지 않는다.

앞으로 호황이 예상되는 산업이긴 하나,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이  애매한지라… 구체적으로 자리잡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듯 하다.

아래 표는 가까운 지역으로 검색하면 나오니 참조할 필요가 있겠다. (출처 :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